1인 청소업체 창업…정기서비스 대리점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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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청소업체 창업…정기서비스 대리점 문의 급증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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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장 규모가 증가세인 가운데,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사계절 영향을 받지 않는 청소창업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소창업의 경우 대규모 인원이 필요하지 않아 1인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소전문 업체 클린앤제이에 따르면 1인 청소창업 중에서도 정기서비스 대리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청소 정기서비스는 사무실이나 회사건물을 주로 관리했던 서비스지만, 최근에는 개인 가정집의 정기서비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거주청소는 거주하는 공간을 한 번만 청소하는데, 정기청소 서비스는 말 그대로 월 격주 방문해 특정적인 공간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정기청소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정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정기서비스는 청소전문 업체마다 다르지만, 클린앤제이 정기서비스의 경우 가정집에 욕실 청소를 월 2회 격달로 방문해 관리한다. 그밖에 1인창업 종류로는 매트리스케어, 가전분해청소, 부분청소, 욕실정기청소, 가사서비스 등이 있다.

 

클린앤제이는 정기서비스 1인 청소창업 대리점 문의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1인 청소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한 상태다. 클린앤제이의 도움을 받아 cs교육은 물론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8일에서 2주 사이로, 빠른 기간 내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정기서비스의 경우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1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기인 것”이라며 “1일 7시간 일을 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예비 창업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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