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설 명절 종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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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명절 종합상황실 개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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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비상운영체제…“일 최대 210만 박스 처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이 설 명절택배 물량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오는 28일까지 특수기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택배물량이 집중된 13일부터 설 특수기 비상운영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 배송차량과 분류 인력의 증원과 함께 전국 시설 인프라에 대한 점검이 병행 실시된다.

이를 통해 문전배송에 앞서 터미널간 상품을 이동하는 간선 차량에 대한 정시성을 강화하고, 필요시 본사 직원을 비롯한 지원인력은 작업장에서 이뤄지는 운송장 등록 및 택배 분류, 집배송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이번 설 특수기에는 일 최대 약 210만 박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진 관계자는 “명절 선물 배송에 인력 및 장비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택배의 모바일·인터넷 및 고객센터 예약 접수는 10일 24시까지, 원클릭 택배 서비스와 이마트24, 홈플러스365+, IGA마트, 새마을금고 등 취급점을 통한 개인택배 접수는 20일 오후까지며, 농협택배의 경우 21일 오후까지 접수 처리되는 등 취급점별 마감시간이 상이한 점을 감안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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