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설 연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상태바
광주광역시, 설 연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27일, 교통사고 다발지역‧터미널 인근 등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주요 관문로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 교통문화연수원 등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 지역, 2순환도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등 귀성객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음주졸음운전 근절,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2019년 광주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설 연휴 사고 건수는 68건으로 시간대별로는 연휴 전날과 첫날은 오후 6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안전거리 미확보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찰청, 교육청, 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통합 교통안전 교육, 선전 교통문화안전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