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안전거래 공조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송 중개 서비스를 추가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이 기간 안전거래 전문 요원 ‘중고나라 보안관’을 주축으로 설 명절 특별 대책 전담팀을 편성, 경찰청과 정책 공조를 강화하면서 사이버안전국에서 제공한 ‘안전거래 수칙’을 월간 실사용자(MAU) 1600만명인 중고나라 플랫폼을 통해 배포함으로써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개인 간 중고거래 시에는 계좌나 전화번호로 판매자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을 활용하는 게 피해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며, 가급적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직거래를 우선시하고, 부득이 택배 거래를 할 때에는 안전결제 에스크로를 거치는 게 유리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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