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안전한 명절맞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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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안전한 명절맞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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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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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동연)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도, 익산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용품(캔디, 생수), 효자손, 물티슈 및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또, 화물차량 안전점검 및 후부반사판 무상지원도 병행했다.

공단은 캠페인에 앞서 전북도, 전북경찰청 및 운수사업조합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장에서 버스차량을 점검하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도내 상습 결빙구간 70여 곳에 빙판길 주의 현수막을 긴급 설치했으며, 운수회사 교통수단안전점검을 확대해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동연 전북본부장은 “연휴기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직결되므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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