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휴게소를 찾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희망보드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배포, 물티슈·졸음방지껌 등 교통안전 문구가 들어있는 홍보물품도 배포했다.
배중철 본부장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의식이 확산돼 교통사고 사상자가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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