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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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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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연합회, 서울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과 경부고속터미널에서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기상 상태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나, 이른 새벽이나 야간 운행 시 살얼음 구간을 통과할 때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전국 주요 휴게소에 “전 좌석 안전띠 YES! 졸음운전 No!”라는 플랫카드를 설치하고,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담긴 교통안전 시행수칙 리플렛을 배포했다.

김임기 서울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족·친지들을 만나러 가는 즐거운 여행인 만큼 과속이나 졸음·음주운전은 자제하고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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