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곰탕 프랜차이즈 ‘바우네 나주곰탕’ 당진점 불경기 극복하는 성공사례로 손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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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곰탕 프랜차이즈 ‘바우네 나주곰탕’ 당진점 불경기 극복하는 성공사례로 손꼽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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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나 디자인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요식업 시장에도 소위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 경기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는 성공 프랜차이즈 사업의 속을 살펴보면 ‘본질과 맛’에 충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요식업 창업 시장이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기’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곰탕 프랜차이즈’ 시장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기업단위로는 회식과 술문화가 줄어들고 있지만 뜨끈하고 감칠맛 나는 오리지널 곰탕은 오롯이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혼술 메뉴’인 동시에 보양이 필요한 노인층과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신규 창업 점주뿐만 아니라, 기존의 식당에서 업종을 변경하거나 혹은 기존 메뉴와의 판매를 병행하여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당진 재래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바우네 나주곰탕 당진점’의 점주는 칡냉면 전문점을 운영하며 여름철에는 일 매출 400만원이라는 준수한 매출을 올릴 수 있었지만, 겨울철에는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던 그는 ‘바우네 나주곰탕 천안 두정점’을 찾아가 메뉴를 직접 맛보고 해당 점주의 조언을 통해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주방 집기와 시설, 장사 노하우를 모두 살려 최저 비용으로 업종변경 창업을 성공할 수 있었고 현재는 칡냉면과 곰탕이라는 독자적인 메뉴를 살려 꾸준한 매출을 이뤄나가고 있다.

곰탕 요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그가 성공 창업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본사의 체계적인 원재료 공급 시스템과 간단한 조리 레시피가 있었기 때문이다. 요식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도 오랜 기간 축적된 완벽한 배합과 요리에 대한 본사의 진지한 연구를 통해 70년 전통의 곰탕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깊고 풍부한 맛을 메인 메뉴인 곰탕 이외에도 무침, 전골, 철판 구이 등의 다양한 안주 메뉴까지 제공하고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젊은 세대부터 풍부한 영양이 필요한 노인층까지 전 세대를 어우르며 꾸준한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요식업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열정은 가득하지만 요리 실력도, 재능도, 연습을 위한 시간까지 부족한 초보 창업가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은 기초 지식과 매장 운영 매커니즘을 익히기 위한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 말하며 “요식업 창업 성공이라는 부푼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 본사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외롭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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