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공제 대구지부, ‘무단횡단 사고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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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제 대구지부, ‘무단횡단 사고줄이기’ 총력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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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 대상 ‘맞춤식 사고예방’활동‘ 나서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택시공제 대구지부가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맞춤식 사고예방 활동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역별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등 플래카드를 부착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을 비롯 공제5개협의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무단횡단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택시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과속운전 안하기 ▲사람이 보이면 일단 서행 등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태완 대구지부 부지부장은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구시와 경찰의 단속이 중요하다”면서 “이와 더불어 택시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전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무단횡단’이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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