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주선망 ‘전국화물마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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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주선망 ‘전국화물마당’ 인기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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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물주선협회, ‘공차정보 서비스’ 강화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화물주선협회는 최근 전국화물마당 가입자 및 차주들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차정보 서비스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통합주선망 ‘전국화물마당’은 지난해 10월 연합회와 전국 시·도협회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공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선업계의 업권 보호와 무허가 행위 차단, 물류시장 질서 확립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특히 대구화물주선협회가 관할하는 대구지역 7개구 1개군에 있는 화물차 주선사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협회는 일일 100여통 이상의 전화문의와 PC·모바일 앱을 통한 이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동기 이사장은 “전국화물마당은 화주와 주선사, 콜센터, 차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운송주선 허가업체만이 배차를 진행할 수 있다”면서 “특히 운송비는 주선사업자를 통해서 처리가 되거나 착불처리를 하는 만큼 투명경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이사장은 “현재 대구지역에서 3개월째 운영하고 있는데 화물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돌파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화물마당에 가입을 원할 경우 협회나 전국화물마당 회원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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