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지난 23일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및 군자톨게이트 등에서 ‘설 명절 안전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인천모범운전자회, 인천녹색어머니회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졸음운전 예방 등 귀성길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절기 도로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IC, 군자TG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로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방지 껌, 물티슈, 리플릿 등 안전용품을 배포하면서 귀성길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고상철 인천본부장은 “연휴기간 귀성길은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만큼 작은 부주의와 실수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안전을 지켜 모두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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