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데이터가 모바일 앱으로” 마카롱,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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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데이터가 모바일 앱으로” 마카롱,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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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모바일 차량관리 앱 ‘마카롱'의 운영사 마카롱팩토리가 현대자동차 오픈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카롱 앱에서 내 차의 누적 주행거리와 같은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누적 주행거리가 입력돼,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내 차의 상태와 정비시기를 앱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마카롱팩토리는 이번 연동 서비스 출시로 사용자가 일일이 운행 정보를 기록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차량관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마카롱팩토리에 따르면,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는 지난 21일 정식 오픈 이후 일주일 새 연동 가입자 수 3000명을 넘어섰고,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 타 제조사 차종까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마카롱팩토리는 이번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질의 차량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자동차 서비스를 추천하고, 누구나 쉽게 정비, 디테일링 세차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흩어진 내 차 정보를 마카롱 앱 하나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연동 파트너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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