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中 본토 그룹사 영업능력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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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 본토 그룹사 영업능력 우수성 입증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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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약물류 50대 기업 중 종합 8위 랭킹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국 본토 그룹사의 영업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27일 CJ대한통운은 중국 운연연구원이 발표한 ‘2019 중국 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순위는 CJ로킨(16위), CJ스피덱스(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47위)의 계약물류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지난 한해 3사를 통해 중국에서 수주한 계약물류의 매출액은 1조1760억원에 달한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로킨의 경우 지난해 ‘중국 냉동냉장물류 상위 100대 기업’ 2위에 선정돼 6년 연속 100대 기업에 오르는가 하면, ‘중국의약품물류 50대 기업’에서 4위에 등재되는 등 바이오 의약품과 콜드체인 인증을 연이어 받으면서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제2회 중국수입박람회(CIIE)’의 공식 외식·식품 보장 배송물류 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는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초대형 국제행사에서 차별화된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공인 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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