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사정비연합회, 분과별 라인업 마무리…사업 추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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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사정비연합회, 분과별 라인업 마무리…사업 추진 ‘가속’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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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이사회서 임원 구성 및 위원회 구성 완료
보험수리비 장기미지급금 등록시스템 사용 결의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적 인가를 획득한 한국검사정비연합회가 임원 및 분과별 라인업을 마무리하고 정책 개발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연합회는 지난 21일 제2차 이사회를 열어 부회장 선임 및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 위원회는 4개 분야로 나눴다. 정책·기획 분과는 대외협력, 교육, 정책을 맡고, 검사·성능 분과는 환경법, 검사, 성능점검, 환경업무를 담당한다. 정비·튜닝 분과는 자동차관리법, 정비, 튜닝을 책임지며 보험·전산 분과는 보험업법, 자배법, 보험, 전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각 분과별 위원장에는 김동경 경기조합 이사장이 정책·기획을, 박영만 광주조합 이사장이 검사·성능을, 서성재 울산1조합 이사장은 정비·튜닝, 손흥석 서울조합 이사장이 보험·정비 위원장 자리에 앉았다. 연합회 부회장에는 손흥석 서울조합 이사장과 박영만 광주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연합회는 오는 21일까지 각 분과위원회별 전문위원 추천을 받는다.

한편 연합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보험수리비 장기 미지급금 등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조합 정비사업자들이 장기 미지급금을 등록해 빠른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보험수리비. com’을 입력, 접속해 사업체 정보를 등록해 회원가입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미지급금을 일괄 취합해 보험사 및 관계기관에 전달, 처리 요청하고 조합 및 연합회에서 사후관리 한다. 대상은 모든 정비사업자, 청구 이후 1개월이 지난 보험수리비이다. 방법은 개별 등록 및 엑셀 일괄 등록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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