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발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오는 5월 시장에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오는 5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출시하기로 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면 운전면허증 분실을 방지하고, 재발급 비용이 줄어드는 등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GPS를 활용한 택시 앱 미터기 ▲모바일 환전 서비스 ▲공유숙박 서비스 등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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