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달 31일 강원도청 및 강원지방경찰청 등을 방문, 교통 유관기관 간 면담을 통해 지역 교통사고 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장과의 면담에서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점 시설 개선에 예산 조기 투입, 부적격 운전자 감소 방안,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및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등을 논의했다.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의 면담에서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신속한 교통사고 통계자료 협조와 불법 자동차 단속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창덕 본부장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단은 물론 교통기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목표 달성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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