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삼성동∼신사동 총연장 14.7㎞ 구간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강남메트로주식회사(주간사 GS건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로 총연장 14.7㎞에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선다. 강남메트로는 지난 달 28∼31일 진행된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강남메트로에 이어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는 가칭 하나에코메트로주식회사(주간사 하나금융투자)가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협상단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위례신사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동남권 교통망 구축과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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