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인택시조합, 2만7천여 택시 자체방역 실시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개인택시조합이 지난 2월1일부터 2만7062대의 도내 모든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방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도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철역과 터미널 등 의 택시승차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과 더욱더 긴밀히 협력해 정부의 공식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료 선언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차량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함께 조합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행동 수칙 등의 교육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승객이 안심하고 경기개인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