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교통연수원(원장 최길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사업용운전자 보수교육을 전면중단 한다.
연수원은 손씻기 세정제를 현관문 입구에 비취하고, 연수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하기·손씻기 생활화를 권장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에 참석하는 교육대상자들의 경우 전국을 이동하면서 운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차단 및 미연 방지를 위해 2월 한 달간 보수교육을 전면 중단 조취를 취하게 됐다”면서 “ 2월 한 달간을 지켜본 뒤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인지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수원은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통단체 등의 정기총회, 교육을 전면 중단한다며 해당 관계자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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