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마을버스조합(이사장 이운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박상언)가 지난 5일 ‘2020년 경기도내 마을버스 교통안전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2020년도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서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교통안전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마을버스에 맞는 맞춤형 운전자 양성을 확대하고, 운전자 휴게시간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운수회사 교통안전점검의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앞으로 조합과 공단은 마을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사고가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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