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겨울철 교통안전 릴레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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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겨울철 교통안전 릴레이 교육’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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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교통안전 릴레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급증 추세에 있는 지역의 겨울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부산국토관리청과 협업해 관내 도로관리기관 교통안전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지난 3일 진영국토관리소에 이어 6일 진주국토관리소에서 소속 운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박상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위원은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블랙 아이스’ 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가오는 해빙기 포토홀 사고 대비책을 설명하는 등 국토관리사무소 운전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본부는 오는 12일 도로공사(경남본부) 등 4개 기관 합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중철 본부장은 “이번 겨울철 교통안전 릴레이 교육 실시를 계기로 경남지역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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