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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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 247%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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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서 ‘종합물류’로 도약하는 원년 될 것”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편의점과 주유소 등 생활물류 거점과 연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메쉬코리아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 2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전년대비 121% 증가한 16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는데, 52억원을 기록한 지난 2016년 이래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이는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진단됐다.

전국 이륜차 물류망에 사륜차를 배차해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재구성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배달대행 주요 품목인 식음료 중심의 배송 카테고리를 생필품, 의류, 의약품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물류·IT 플랫폼 고도화가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륜차 배달대행 기업에서 종합물류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 작업이 사륜차 서비스 안착을 통해 순항하고 있는 점을 언급, 라스트마일 부문에서의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산적인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륜차와 결합해 비용 효율을 끌어올린 메쉬코리아의 사륜차 서비스는 전국 단위의 실시간, 반나절, 당일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수 기업 고객에게 제공 중”이라면서 “그로 인해 2017년 301억원, 2018년 730억원, 2019년 1614억원을 달성했고 매출신장과 함께 종합물류로 도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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