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2명 중 1명 1월 연납제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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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2명 중 1명 1월 연납제도 이용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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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세 연납 1042억원 징수
연납률 55%…116억원 할인혜택 받아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시민 2명 중 1명은 1월에 연납제도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37만1688대의 차량이 1042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3만1863대, 77억원(8.0%)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광주시 전체 등록자동차 67만6281대의 55%에 달하는 규모로,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광주시민은 총 116억원의 할인혜택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건수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광주시의 연납제도 홍보효과와 함께 자동차세 연납시 할인율이 10%로 납세자들이 느끼는 절세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1월에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 7.5%, 6월 5%, 9월 2.5%가 각각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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