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내버스조합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0년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안)과 사업보고에 이어 2020년 사업계획(안) 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최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 대구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에 관한 합의를 비롯 버스준공영제의 지속적 발전, 노사 관계의 안정화, 표준운송원가 재산정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전 조합원이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는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 정병화 대구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열렸다. 김명섭 세진교통 대표와 장준배 ㈜ 신일여객노동조합 지부장이 대구시장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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