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상태바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제스티9’, ‘윈터크래프트 Wi51’ 우수성 인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와 ‘윈터크래프트 Wi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최신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견인력과 제동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유럽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방향성 패턴디자인과 고속 주행 중에 안전성을 고려하여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