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방문 정비 서비스로 소비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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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방문 정비 서비스로 소비자 호응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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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롯데렌터카가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소유에서 공유로의 소비 개념 변화에 따라 성장 중인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차량 관리와 같은 부가적인 업무에서 해방되어 차량 이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편리미엄에 부합한 서비스들이 강세다. 그 중에서도 롯데렌터카는 ‘방문정비’를 앞세워 한층 강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기렌터카는 월 대여료에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롯데렌터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정비센터를 알아보고 차량을 입고해야 하는 불편한 과정 없이, 차량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장기렌터카 법인, 개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찾아가는 방문정비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소비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롯데렌터카의 신차장기렌터카 법인 고객의 경우, 차량 계약 시 방문정비가 제공되는 고급형 서비스를 선택한 비율이 전체 법인 고객의 약 80%에 육박한다. 개인의 경우에도 ‘신차장 IoT’를 통해 방문정비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해당 서비스 출시 이래 월평균 약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차장 IoT는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미리 알려주고, 앱을 통해 예약만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2월 21일부터 신차장 IoT가 없는 기존 고객도 조건 충족 시 신차장 멤버십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편리미엄 트렌드로 이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편리함’이 가격 경쟁력을 넘어선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당사는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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