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0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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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20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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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서비스 부문 직원 격려 자리
올해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 공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1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0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세일즈와 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포드코리아 임직원 및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년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서비스·정비·세일즈 각 부문에서 한 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격려금을 수여 했다.

포드·링컨 역사와 가치, 헤리티지에 관한 특강에서는 인문학 관련 저서를 다수 출판하고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와 함께 ‘미국 자동차 문화’를 주제로 1960년대 미국 자동차 역사와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진 포드코리아 세일즈 총괄 전무는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 이후 흥행과 머스탱 선전으로 지난 12월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은 모두 세일즈와 서비스 최전선에 있는 딜러 임직원 모두 노고와 역량 덕분이다. 올해는 링컨의 막강한 럭셔리 SUV 라인업이 갖춰지는 해인만큼 또 한 번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2019 세일즈 챔피언’으로 선정된 더파크모터스 김주연(마포) 세일즈 컨설턴트는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 포드코리아 관계자와 더파크모터스 직원에게 감사하다. 올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목표한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228대를 판매하며 한국법인 설립 이래 월간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9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올-뉴 익스플로러’는 12월에만 823대가 판매되며 익스플로러 월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포드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 상징 ‘머스탱’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1003대를 판매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포드코리아는 2020년 3월 ‘링컨 에비에이터’와 4월 ‘링컨 코세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내 ‘익스플로러 PHEV’와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PHEV)’을 출시해 고성능 친환경 SUV 시장 또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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