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전동화 시대 함께할 신규 딜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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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전동화 시대 함께할 신규 딜러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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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서울·대구·광주·강원
DS오토모빌은 부산 지역 1곳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전동화 시대로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시트로엥은 서울, 대구, 광주, 강원 4곳이며 DS오토모빌은 부산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DS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가솔린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도입해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이에 따라 신규 딜러사를 모집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하고, 주요 거점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고,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신차 11종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 패스트백 세단 ‘508’과 왜건 ‘508SW’, 시트로엥 SUV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DS오토모빌 SUV ‘DS7 크로스백’과 ‘DS3 크로스백’까지 신차 7종과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 4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인증중고차 사업을 개시하고 푸조와 시트로엥 영업망을 분리했고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을 확장 또는 개선했다. 여기에 송산 제2PDI센터 완공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그 결과 4467대를 판매했고,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불모터스는 현재 전국에 걸쳐 푸조 전시장 18곳과 서비스센터 20곳, 시트로엥 전시장 12곳과 서비스센터 18곳, DS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각각 1곳을 비롯해 테크니컬센터 5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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