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택시조합,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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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택시조합,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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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택시조합은 지난 13일 오전 중구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 등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장성호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는 우리가 첫번째로 맞이하는 변화의 첫걸음이 된 것 같고 그 첫걸음을 떼기 위해 고민하면서 준비한 지금의 임금협정은 노사 모두 원한 상생의 협정이었다”고 강조한 뒤 “다소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19년도 사업보고의 건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의 건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불합리한 택시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노사관계 정립 및 노무관리 강화 ▲교통안전 및 운행서비스 개선 ▲종사자 교육 및 인력관리 합리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부산시의 경영서비스 평가 우수업체 4개사에 인증패 전달과 10개 택시업체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진질서 확립과 공제 사고 우수업체 등에 대해 부산경찰청 감사장, 택시연합회 회장 표창패,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지부장 표창장을 전수 또는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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