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아마존웹서비스,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등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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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아마존웹서비스,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등 협업 강화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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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컴파운드 특성 예측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타이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VCD)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한국타이어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AWS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혁신적 제조기업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플랫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 최상의 성능을 갖춘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AWS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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