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전문 ‘에코폰’, 중고폰 거래 시 데이터 완전 삭제 프로그램 이용해야
상태바
중고폰 전문 ‘에코폰’, 중고폰 거래 시 데이터 완전 삭제 프로그램 이용해야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의 연이은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이 한 번 이상 사용했던 휴대폰을 거래하는 중고폰매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중고폰시세가 좀 더 저렴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중고폰매매 시 개인정보 유출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어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폰판매 시장이 위축되는 것을 걱정하는 실정이다.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디나 비밀번호, 사진 등의 정보가 쌓이기 때문에 이를 중고폰으로 판매하려고 한다면 중고폰사는곳에서 확실하게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믿을 수 있는 중고폰사이트나 쇼핑몰에서 거래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고폰파는곳 에코폰 관계자는 “무분별한 중고스마트폰 거래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으로 인해 협박 피해 등을 입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고폰 매입처가 고려대 연구진이 개발한 ‘데이터 완전 삭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폰이 말하는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은 한국중고통신유통협회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인증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 남아 있는 정보를 영구적으로 삭제한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에코폰은 삼성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 등 휴대폰, 선불폰, 알뜰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태블릿 PC, 공기계 등을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중고폰최고가매입, 아이폰수리, 액정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깨진 액정은 100%정품액정으로 수리해줘, 에코폰후기 등에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1월 29일 방영된 포레스트 협찬 이벤트로 기기 매각 시 1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더 현금을 지급해주며, 선불폰 2만원 무료충전을 진행하고 있다.

홍대중고폰 전문 에코폰은 KBS-생생정보통, MBC-뉴스투데이 등에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서울 홍대 합정역을 본점으로 신촌, 신림, 영등포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 충청남도 천안, 충청북도 청주 가맹점이 있으며, SBS 시크릿부티크, KBS포레스트 등 다양한 드라마에 협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