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법] 연애상담소 메이스 아카데미가 말하는 ‘올바른 칭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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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법] 연애상담소 메이스 아카데미가 말하는 ‘올바른 칭찬 방법’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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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한 번쯤 칭찬을 들었는데 기분이 나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잘못된 칭찬이 사람을 불쾌하게 하기 때문인데, 상황에 맞지 않고, 공감할 수 없는 칭찬이 대표적이다. 칭찬을 잘못하게 되면 자신의 평판을 크게 떨어뜨리고, 아첨꾼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문제는 대개 잘못된 칭찬을 한 당사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좋은 칭찬의 조건을 알기 위해선 로체스터 대학에서 시행한 심리실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

실험에 참여한 약 200명의 성인 남녀에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후 이 정보를 토대로 한 사람당 각각 두 가지 종류의 칭찬을 들려준다. 

1. 공모전에 썼다는 글을 봤습니다. 너무 재밌더군요!
2. 글을 쓰신다면서요? 되게 사색적이고 점잖은 분인 것 같아요.

실험 진행자는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어떤 칭찬이 더 큰 호감을 느꼈는지를 물었고, 결과는 1번 칭찬에 큰 호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대답이 나왔다. 1번 형식의 칭찬은 듣는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이 칭찬은 노력과 결과물을 분명히 언급하며 칭찬을 하였다. 반면 2번 칭찬법은 칭찬에 대한 이유가 논리적이지 않고 추상적이다. 이런 칭찬은 글을 쓰는 사람은 사색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만 드러낼 뿐이다. 칭찬은 듣는 사람이 칭찬에 동의할 수 있는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진정한 좋은 면’을 상대가 알아봐 줄 때 쉽게 마음을 연다. 이런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자기 입증(Self-verification) 효과’라고 정의한다.

칭찬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대지 못 한다면, 공허한 칭찬이 된다. “인상 참 좋아 보이세요.”, “되게 착하신 분인 거 같아요.”, “와! 되게 똑똑하시다.” 같은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칭찬이 이에 해당한다. 만약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면, 말에 무게와 가치가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진실 되지 않고, 깊이감이 없는 사람으로 여겨지기에 십상이다. 감정과 진심을 공유할 수 없는 사람을 굳이 가까이에 두려 하는 사람은 없다. 칭찬의 본질은 ‘설득’이다.

 대화를 자유자재로 풀 수 있는 사람 치고 연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드물다. 뛰어난 화술에는 상대방을 관찰하는 능력과 유연한 사고, 순발력, 자신감 등 연애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모두 요구하기 때문이다.

현재 메이스 아카데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애 화술을 주제로 한 [말빨의 기술] 영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는 연애 잘하는 법이나 여자친구 사귀는 법, 남자친구 사귀는 법,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법,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등 다양한 연애 문제에 도움이 되는 무료연애강의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무료연애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받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찾아보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메이스 아카데미의 유료 연애 강의로는 VIP종합반이 있다. 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VIP종합반은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의 스타일부터 마인드까지 교정하는 최고의 사교술과 커뮤니케이션 강좌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월 1회 진행하는 현장 무료연애특강을 통해 VIP 종합반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무료연애특강은 메이스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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