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생활물류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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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생활물류 거점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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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세븐일레븐 배달대행 서비스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편의점을 생활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확대된다.

서울 수도권에서 운영되는 점포를 상대로 시범운영 됐던 배달대행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고, 제휴된 편의점 브랜드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물류를 기획 중인 메쉬코리아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주요 10개 지점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전국구로 배달대행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U, GS25와 함께 국내 3대 편의점과의 파트너십이 체결된 만큼 보다 촘촘한 생활물류 서비스망을 확보, 그에 따른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세븐일레븐 배송 서비스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통해 주문 결제가 진행되며, 모든 배송은 자사 물류 브랜드 ‘부릉’으로 처리된다.

앞서 적용된 CU, GS25와 같이 POS 시스템 연동이 이뤄지게 되며, 신속 정확한 배송을 위해 추가적인 협력도 검토 추진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식음료를 넘어 식료품, H&B, 의류, 의약품, 펫용품 등 배송 카테고리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물론, 세븐일레븐 등 업체와의 업무제휴로 생활물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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