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 개발’ 내년 첫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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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역세권 개발’ 내년 첫삽 뜬다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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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레일, 협상조정협의회 개최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코레일과 노원구의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협상조정협의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이 일대 약 15만㎡의 물류부지에 업무·판매시설, 컨벤션센터·영화관 등을 포함한 최고 46층짜리 복합건물과 2466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사전협상을 끝내고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게 되면 내년 사업 착공이 가능해진다. 시는 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철도로 단절된 광운대역과 월계동을 잇는 도로를 신설하고, 문화·체육시설, 창업지원센터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로 했다.

해당 물류 부지는 지난 2009년 시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할 당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민간사업자 공모가 잇따라 유찰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2017년 코레일은 HDC현대산업개발을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시설 노후화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이전 요구를 받아온 광운대역 물류시설 부지가 업무·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며 "코레일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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