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성산방향 3차선, 30일까지 1차선 통행 중단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다음 달 30일까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내 낡은 도로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교체 공사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 기간에는 야간 시간대 정릉터널 성산 방향 3개 차로 중 일부가 통제된다.
다음 달 9일까지는 성산 방향 3개 차선 중 3차선이 통제, 10일부터 30일까지는 1차선 통행이 중단되며, 통제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통제 기간 안전을 위해 서행 운전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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