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29곳 주차장서 시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영차고지 29곳의 주차장을 주 1회 살균 소독한다고 밝혔다. 방역 대상 면적은 총 34만1243㎡다.
그간 시내버스는 버스 업체가 자체 소독을 해왔지만, 차고지 주차장은 면적이 넓어 소독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시는 긴급 재난기금 5100만원을 투입,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차고지 29곳의 주차장을 최대 12회 소독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입주업체와 협력해 공영차고지부터 꼼꼼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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