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뉴 RX’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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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뉴 RX’ 국내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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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가솔린 3종 내놔
롱바디 모델은 3월부터 판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17일 ‘뉴 RX’ 모델을 국내 선보였다. RX는 렉서스 스포츠다목적차량(SUV)으로 2001년 국내 처음 소개됐고, 이번에 출시된 뉴 RX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부분 변경된 모델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 8210만원에 이그제큐티브 9070만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ℓ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됐다. 새롭게 추가된 3열 좌석 롱바디 모델인 ‘RX450hL’은 3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변화를 선도하는 뉴 RX와 함께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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