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도 이제 렌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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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도 이제 렌탈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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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서비스 매출 15억원 돌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윈도우 필름 전문 브랜드 ‘루마썬팅’이 렌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렌탈 서비스’가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루마썬팅 렌탈 서비스는 별도의 초기 비용 없이 썬팅을 시공 받고 약정 기간까지 매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초기 시공 비용 부담은 낮추고 고성능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접근성은 높였다. 또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매월 최대 2만3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렌탈 약정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되고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지정 기간까지 갈라짐과 탈 변색 등 제품 결함을 보증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루마썬팅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높은 시인성과 열,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윈도우 틴팅 라인 ‘버텍스’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루마썬팅은 이 밖에도 선팅에 블랙박스가 포함된 신차 패키지 렌탈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승양 루마썬팅 영업전무는 “최근 자동차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는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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