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개 제품,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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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3개 제품,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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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9’, ‘엑스타 PA51’ ‘윈터크래프트 Wi51’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와 ‘엑스타 PA51’ 와 ‘윈터크래프트 Wi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해 역동성을 느끼도록 디자인이 구현됐고, 트레드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하고 물의 배출을 4방향으로 유도해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홈 깊이의 차별성을 두어 소음과 그립 성능을 강화시켰다.

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유럽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방향성 패턴디자인과 함께 ice&Snow 성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고속 주행중에 안전성을 고려해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구조 설계에 의해 중심부 접지 길이와 폭이 개선됐다.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하여 69년 째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각 분야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디자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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