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산 안건 서면 결의하고 향후 임시총회 열어 이사장 선출하기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정기총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됐다.
조합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8기 조합 정기총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가 취소됨에 따라 같이 실시될 예정이었던 ‘제10대 조합 이사장 선거’도 치러지지 않게 됐다.
조합은 이사장 선출건 외 ‘2019-2020년 예결산’ 등 기타 정기총회 안건은 서면 결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을 조합사에 우편으로 보낸 후 회신을 받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사장 선거는 추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실시하기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몰라 (임시총회 개최 날짜 등)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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