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절박한 인천신항 입주사 공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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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절박한 인천신항 입주사 공모 재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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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임대, 최장 50년 갱신 허용, ㎡당 월 1964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복합물류 클러스터의 입주기업 공모가 재개된다.

지난해 6월 한 차례 입주사 모집 공모가 진행됐으나, 화물의 기종점을 인천신항으로 하는 물동량 감소와 수출입 물류 인프라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하면서 불발된 바 있다.

대상지는 지난 2018년 11월 1차 공급된 인천신항 배후단지 I단계 1구역(14만9165㎡) 중 사업추진 계약 해지된 7만5098㎡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30년, 최장 50년 갱신 허용 조건이며, 임대료는 ㎡당 월 1964원이다.

입주 희망업체는 이미 신항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사로 선정됐거나,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 계획이 없는 곳이면 참여 가능하다.

입주사 신청 모집 및 문의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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