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 배달대행 최적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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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배달대행 최적화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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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위허들링’ 맞손
“데이터 기반 회수물류 개시…고정 배송 차량 투입”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과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위허들링이 라스트마일 배달대행에 통합물류 솔루션을 적용키로 하고 시스템 연동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개선 작업은 위허들링의 B2B, B2C푸드큐레이션 서비스 ‘위잇’에 물류 최적화를 목표하고 있으며, 위허들링이 자체 운영 중인 물류 창고와 시설관리 시스템을 로지스팟의 화물운송 플랫폼과 연동하고 해당 채널을 안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운송서비스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업무 전반의 컨설팅과 함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로 전환되며, 현재 위허들링이 화주 의뢰인에게 제공 중인 배송경험과 언박싱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포장 패키지와 신선푸드 박스에 대한 회수물류를 아우르는 모든 과정의 운송을 로지스팟의 고정 차량으로 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운영된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공급사인 로지스팟은 운송서비스 제공 이전 단계부터 위허들링의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 구간 분석과 운송 차량 선정 등의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부터 진단하고 최적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컨설팅과 상품 배송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위허들링 관계자는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도입 후 배송박스 회수와 고객 대상 서비스가 상당 부분 개선됐음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운송구간과 프로세스, 비용에 대한 사전 컨설팅 덕분에 물류비용과 생산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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