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소모빌리티+쇼’ 개최 7월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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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소모빌리티+쇼’ 개최 7월초로 연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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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 선택
“개최 차질 없이 진행토록 노력해갈 계획”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5일 긴급 조직위 회의를 열고 당초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7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과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초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사태가 급속 확산되면서 일부 해외 바이어 및 참가 업체가 개최 여부를 문의해오는 등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 감염 확산에 능동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해 연기 사실을 알리는 한편, 7월 개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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