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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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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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주씨 15년 연속 판매왕 선정
지난해 566대 포함 누적 6535대
2019년 기아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의 모습
2019년 기아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의 모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9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을 공개한 가운데, 망우지점 정송주(49)씨가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정씨는 2019년 한 해 동안 566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2006년 이후 1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올랐다.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535대에 이른다.

정씨는 “고객에게 최고 상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판매왕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그동안 저를 믿어준 고객과 도움을 준 모든 직원 동료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정씨에 이어 잠실지점 김경수(408대),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379대), 전주지점 정태삼(348대), 당진지점 이선주(322대), 상암지점 이광욱(319대), 영등포지점 윤석찬(316대), 동광주지점 심동섭(311대), 서여의도지점 김영환(296대), 신구로지점 진유석(289대)씨가 기아차 판매 우수자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차량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 마음가짐은 물론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다양하고 탄탄한 라인업을 지난해 판매 성과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는 것이 기아차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올 한 해도 개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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