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왕ICD에서 실시
청장이 직접 실태 파악
청장이 직접 실태 파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3일 경기도 군포 의왕 복합물류터미널(ICD)을 방문해 터미널을 드나드는 화물차 매연 배출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직접 매연 배출 실태와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복합물류터미널과 컨테이너기지 등을 갖춘 의왕ICD는 화물취급장, 집배차발착장소 및 컨테이너화물작업장과 같은 시설을 갖춰 평소 화물차 이동이 많은 곳이다.
정복영 청장은 현장 점검을 끝낸 후 “화물차 이동이 많은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사후관리(클리닝)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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