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솔린 엔트리 모델 ‘뉴 320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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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가솔린 엔트리 모델 ‘뉴 320i’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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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장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뉴 3시리즈’ 가솔린 엔트리 모델 ‘뉴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3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브랜드 대표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인 내외관과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갖췄다. BMW코리아는 ‘뉴 330i’와 ‘뉴 320d’, 3시리즈 최초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를 추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뉴 320i는 가솔린 엔진 특유 경쾌한 주행과 뛰어난 정숙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 모델에 LED헤드라이트, 선루프,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동급 최고 사양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주행시스템(ADAS) 적용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경고’,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탑재되며 막다른 골목과 같은 제한된 공간진입 시 최대 50m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헤드업디스플레이’,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도 함께 적용됐다.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토크 30.6kg·m 성능을 내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낮은 RPM에서도 최대토크를 발휘해 한층 경쾌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시속 235km이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5020만원, 뉴 320i 럭셔리 5320만원, 뉴 320i M 스포츠 패키지 532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고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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