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펭수'와 손잡고 '친환경 여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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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펭수'와 손잡고 '친환경 여행' 캠페인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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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제주항공과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친환경 여행법을 소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항공은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에서 EBS 연습생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고향인 남극에서 헤엄쳐온 10살 자이언트 펭귄이다<사진>.

제주항공은 펭수와 협업 상품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앞서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조종사들이 연료 효율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저감 비행을 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펭수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여행의 즐거움도 경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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