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월 1만원 ‘만원의 행복’ 할부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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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월 1만원 ‘만원의 행복’ 할부 전격 시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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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말리부·트랙스, 최초 1년간 실시
3월 판매조건은 동일, 최대 무이자 할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등 새로운 구매 혜택을 추가하며 정부 내수 활성화 정책에 힘을 보탠다.

쉐보레가 새롭게 선보인 ‘만원의 행복’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이 최초 1년간 월 1만원만 지불하면 되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 이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초기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인 차량이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3월에 차종별 최대 143만원에 달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효과에 더해 쉐보레가 대대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구입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쉐보레는 3월에 진행되는 ‘파인드 뉴 스타트(Find New Start), 파인드 뉴 쉐비(Find New Chevy)’ 캠페인 일환으로 선수금과 이자를 없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와 말리부 일부 차종과 이쿼녹스, 카마로SS, 볼트EV 각각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입하면 스파크 100만원, 말리부 180만원, 이쿼녹스 7%, 카마로SS 10%, 볼트EV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트랙스 구매자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120만원 현금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차량 구입 고객의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추가 20만원 지원 등 최대 90만원 혜택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3월에 신입생·졸업생, 신규 입사자·퇴사자, 신혼 부부, 출산·임신 가정, 신규 면허 취득자와 신규 사업자 등 9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고객을 지원하는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해 스파크 20만원,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콜로라도·트래버스(일부 트림 제외) 3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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