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올해 임금인상률, 공무원과 같은 2.8%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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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올해 임금인상률, 공무원과 같은 2.8%로 합의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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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위한 시내버스 노사 단체교섭 체결식’ 개최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올해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똑같은 2.8%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정권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서종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3일 교통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내버스 노사 단체교섭 체결식’을 열고 협약에 서명했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노사가 스스로 감내하는 자세로 임금협상을 조기타결해 방역활동에 집중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시도 버스 노사와 함께 버스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앞으로 노·사 협력 모델을 토대로 준공영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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