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검사정비조합 제13대 이사장에 현 박영만 이사장〈사진〉이 당선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치러진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광주조합 제13대 이사장 선거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박 이사장은 "제12대 이사장으로서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사업의 마무리와 성과를 이루겠다"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해 두 후보의 도전을 물리쳤다. 이로써 박 이사장은 제12대 이사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박 이사장은 “지지해주신 조합원과 함께 경쟁한 두 후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의 뜻을 엄중하게 받들고 지난 3년간 정비업계 대표로서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업계 도약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3대 이사장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향후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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